"It's a goal to meet Jimin before I die." (뉴욕 음악저널리스트 브리아나 홀트)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려 있던 이번 방탄소년단의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콘서트 티켓팅이 90분만에 매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번 윔블리 스타디움은 수용인원 9만명인 대규모 공연장으로 레전드 그룹 퀸이 콘서트했던 구장으로도 유명하며 영국축구의 명문구단인 토드넘의 홈구장으로도 잘 알려진 명소이다.
이에 ''그래도 9만석인데 설마 내표 하나 없겠어?''라고 안심하던 해외팬들은 티켓팅 시작하자마자 폭주되는 접속에 서버가 마비되는등 90분 만에 모든 좌석이 매진이 되어버리자 다들 믿을 수 없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방탄소년단 인기의 중심축인 지민의 해외팬들은"''내 생애에 지민이 볼 수있는 날이 올 수는 있는거냐"며 속타는 마음을 표현했다.
전세계에 지사를 두고있는 글로벌 뉴스매체 버즈피즈의 뉴욕본사 음악저널리스트 브리아나 홀트(Brianna Holt)는 윔블리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한 영국의 버즈피드 뉴스의 리포터 이크란 다히르(Ikran Dahir)와 주고 받은 SNS에서 "I wish. I am dying to see them. You don’t understand. It’s a goal to meet Jimin before I die.(그들을 보고 싶어 죽겠어. 이해할 지 모르겠지만 죽기 전에 지민을 만나는 게 목표야)"라는 글을 올리며 팬심을 내비쳤다.
이에 지난해 방탄소년단이 출연했던 영국 버즈피드 방송 인터뷰로 팬들에게 익히 얼굴이 알려져 있는 이크란 다히르(Ikran Dahir)는 언젠가는 기회가 올거라며 위로을 답글을 보내기도 했다
이 브리아나 홀트의 글은 SNS를 통해 공유되며 "당신의 마음이 곧 내마음이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