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다양한 영화 전문 채널을 통해 안방의 시청자들을 만나는 영화들을 소개한다.
23일 OCN에서는 오전 10시 10분부터 영화 ‘원라인’을 방송했다.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임시완 분)가 ‘작업 대출’계 전설의 배테랑을 만나며 5인조 사기단의 일원이 되는 내용을 담은 ‘원라인’은 쫄깃한 스토리와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13시부터는 ’콩: 스컬 아일랜드’, 15시 30분에는 ‘그것만이 내 세상’ 등이 연이어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채널 CGV에서는 오전 7시 50분부터 정지우 감독이 연출한 영화 ‘침묵’을 방영하며 작품을 재조명했다. 10시 20분부터는 안젤리나 졸리의 싱크로율 100% 분장으로 화제가 된 ‘말레피센트’로 안방 1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2시 20분에는 ‘아메리칸 스나이퍼’, 15시 10분에는 ‘고질라(2014)’가 전파를 탄다.
슈퍼액션에서는 22시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방송하며, 스크린에서는 14시 콜린패럴의 ‘토탈리콜’로 영화 팬들의 추억을 일깨울 전망이다.
한편 KBS 2TV ‘영화가 좋다’에서는 정우성·김하늘 주연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나를 잊지 말아요’가 소개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라효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