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중국은 달 탐사선 창어(嫦娥) 4호를 지구에선 보이지 않는 달 뒷면에 인류 최초로 착륙시키는 데 성공했다. 창어4호는 착륙선 안에 있는 무인 탐사차(로버)를 투입해 토양과 광물 등에 대한 본격적인 탐사를 벌이고 있다.
2014년 12월 발사된 일본의 하야부사2는 3년9개월여 만인 2018년 6월 류구 궤도에 도착했다. 지난해 9월에는 소형 탐사로봇을 내려보내 소행성 지표면 촬영과 온도 측정 등에 성공하기도 했다.
하야부사2는 앞으로 류구 상공 2만m까지 되돌아간 뒤 2~3회 추가 착륙할 계획이다. 올 11~12월께 류구 궤도를 떠나 2020년 말 지구로 귀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쿄=김동욱 특파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