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손나은, 완판을 위해 태어난 프.로.완.판.러.’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레깅스에 이어 호피무늬 바지 유행에 도전한다.
손나은은 최근 캘리포니아에서 찍은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호피 바지 입은 손나은'이라는 제목과 함께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한껏 발산한 손나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사진이 다 예쁘다. 그런데 나은이 호피무늬 바지 입은건가. 저거 우리 엄마가 즐겨입는 바지인데"라면서 "호피 무늬 바지도 패셔너블해 보이는 건 나뿐인가. 옷이 손나은빨 받는 다는 게 이런거구나"라고 감탄했다.
이어 "얼굴 믿고 아무거나 막 입는 손나은 여신. 손나은 패션 보면 처음엔 옷이 무슨 조화지?싶다가도 보다보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 빠지게 된다. 호피 무늬 바지도 곧 유행할 것 같다"라고 전망했다.
네티즌들은 "손나은은 할머니 꽃바지 입혀놔도 예쁠 듯", "그래도 딴바지 입었으면 더 나았을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거 손나은은 ‘LUV’ 안무 영상에서 본인이 직접 착용했던 레깅스를 단숨에 완판시키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당시 ‘레깅스가 손나은을 입었다’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손나은의 완벽한 몸매는 수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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