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이정은(23)과 새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정은은 앞으로 파나소닉 브랜드 로고가 표기된 옷을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파나소닉코리아배 고객초청 프로암 골프대회와 제품 광고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메인 후원사인 대방건설과의 계약은 그대로 유지된다.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한 이정은은 투어 공식 데뷔전이던 지난주 호주여자오픈을 공동 10위로 마쳤다.
파나소닉코리아가 후원하는 스포츠 스타는 LPGA투어 골퍼 박인비(31), 유소연(29), 탁구 신동 신유빈(15) 등 4명으로 늘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