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공실이 증가하면서 빌딩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부동산 자산관리사(KPM)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자산관리사는 임차인의 니즈를 파악하고 충족하는 등 전문적인 유지활동을 통해 빌딩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중소형빌딩 자산관리시장 1위 기업 글로벌PMC가 한국경제신문과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KPM) 29기’ 과정을 다음달 개강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다음달 18일부터 4월 24일까지 6주간 매주 월·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 3층 한경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부동산 자산관리·유지관리 실무 △부동산 자산관리 관련 법무·세무 △주택임대관리 △빌딩투자 및 임대마케팅 실무 △부동산 간접투자(리츠·펀드) △투자분석 실무 △자산관리계획서 작성실무 등이다.
교육 수강대상자는 중소형빌딩 소유주, 수익형부동산 투자자, 금융기관 PB 및 퇴직(예정)자, 공인중개사, 자산운용사와 주택임대관리회사 임직원 등 자산관리회사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수강료는 88만원(부가세 없음). KPM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오는 4월 24일로 예정되어 있는 제6회 KPM 자격시험(민간자격 정식등록)에 응시할 수 있다.
미국 상업용부동산투자분석사(CCIM)와 부동산자산관리사(CPM), 3인 이상 단체 수강자는 수강료 10% 할인 혜택을 준다. KPM교육 수료 후 내년 3월로 예정되어 있는 CCIM교육 수강시 10% 할인혜택(50만원 상당)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ac.hankyung.com)를 참조하면 된다. (02)2176-6027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