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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면 족하다' 김원희, 14년간 밝히지 못했던 '출산' '자녀' 대한 진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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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족’들의 특별한 삶을 들여다 본 ‘조카면 족하다?’는 가족 구성원 중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이모, 삼촌, 고모'와 '조카'들의 이야기를 다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는 데 성공했다.

5일 첫 방송된 SBS 설 파일럿 ‘요즘 가족:조카면 족하다?(이하 조카면 족하다?)’가 김원희, 홍석천, 김지민 3인 3색 조카 체험기로 화제를 모았다.

6일 방송되는 2회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꿀잼 포인트’를 짚어보았다.


▶ 새로운 조카바보 예능 대세 ‘권혁수’ 합류!!

6일 방송에는 각종 예능을 섭렵한 프로 예능인이자 배우인 권혁수가 깜짝 합류해 눈길을 끈다. 자신 역시 조카바보라고 밝힌 권혁수는 조카의 깜찍한 영상편지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평소 조카와 자주 시간을 보낸다는 권혁수는 전국의 조카바보들을 위해 권혁수표 노래 불러주는 법과 동화책 읽어주는 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 김원희의 솔직한 진심 고백 “이런 말씀 드린 건 처음일거예요”

김원희는 지난 방송에서 태어나 단 한 번도 혼자 여행 준비를 해 본 적이 없으며, 혼자 기차를 타 본 적도 없다고 밝혔다. 그런 그녀가 조카들의 유일한 보호자가 되어 부탄으로 떠났다. 하지만 자신만만했던 처음과 달리 부탄의 맹추위와 빠르게 방전되는 ‘저질 체력’까지 더해져 여행이 순탄치 않음을 예고했다. 2회 방송에서 김원희는 결혼 14년차 동안 꺼내놓지 못했던 ‘출산’과 ‘자녀’에 관한 진심을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 홍석천, 합가X진로 문제 두고 ‘현실 부녀’ 대전 발발!

홍석천은 합가와 진로 문제를 두고 조카와 첨예한 대립을 벌여 긴장감을 높였다. 하루빨리 조카가 자립하기를 바라는 홍석천과 아직은 자유를 누리고 싶은 이십대 조카는 서로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이 때문에 말다툼을 벌였다. 마음이 상한 조카는 결국 집을 나가기까지 해 두 사람의 팽팽한 의견 대립이 어떻게 풀어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여섯 조카의 이모 김지민, 조카 한 명 ‘육아’에도 쩔쩔!

5일 방송에서 김지민의 네 살 조카는 똑소리 나는 말솜씨와 귀여움으로 무장, 시청자들의 애정 어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밥을 먹다 잠이든 조카로 인해 평화를 되찾나 싶었던 것도 잠시, 이번에는 야외로 격전지를 옮겼다. 조카와 놀이터에 간 김지민은 펄펄 날아다니는 ‘에너자이저’ 조카의 수발을 드느라 ‘목에 담이 왔다’며 통증을 호소, 다사다난한 육아의 실상을 보여줬다. 게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조카가 친 사고를 목격하고 나이도 잊은 채 거실에서 발을 구르고 몸부림을 쳤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욱 강력한 ‘꿀잼 포인트’가 가득한 ‘요즘 가족 : 조카면 족하다?’ 2회는 6일 오후 6시 SBS에서 방송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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