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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2000억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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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지원책 A to Z

중기부, 31일부터 참여업체 모집



[ 이우상 기자 ] 중소기업이 개발한 혁신제품을 구매하는 공공기관이 지난해 60개에서 올해 303개로 늘어난다. 구매 규모도 2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배 이상 커진다. 혁신 중소기업 제품을 정부가 구매해 판로를 열어주기 위한 정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부터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발표했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란 창업기업 또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중기부가 구성한 전문가 심의위원회가 공공기관의 구매의사결정을 대행해준다. 이 제도를 통하면 과거 공공기관에 제품을 납품한 이력이 없는 중소기업도 공공기관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구매의사결정 과정을 중기부가 대행하기 때문에 공공기관도 제품 구매에 대한 감사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에 참여할 중소기업은 31일부터 ‘공공구매종합정보망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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