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광복 씨(사진)가 최근 열린 한국문인협회 임원선거에서 새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다음달 2일부터 4년. 이 신임 이사장은 1977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해 장편소설 《풍랑의 도시》《목신의 마을》《폭설》《황금의 후예》 등을 썼다. 동포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조연현문학상 PEN문학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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