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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파트너스 "메자닌, 안정적 수익 추구…투자 매력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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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파트너스 "메자닌, 안정적 수익 추구…투자 매력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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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플랫폼파트너스)이 메자닌 펀드 전략을 '분산투자'로 수정하며 안정적 수익에 초점을 맞췄다.

방주영 플랫폼파트너스 대체 1본부장은 25일 "운용사 초기의 펀드는 집중투자를 통해 수익률의 극대화를 추구했지만 지난해부터 메자닌 펀드는 언제 투자해도 '연 10%' 정도의 가시적인 성과를 목표로 하는 분산 포트폴리오를 가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메자닌 딜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플랫폼파트너스는 지난해 메자닌 운용의 강화를 위해 국민연금 대체투자실과 벤처캐피탈에서 근무한 방 본부장을 영입해 포트폴리오의 가시적인 성과와 안정성을 더했다. 또한 딜소싱 역량 강화를 위해 시너지투자자문에서 해당업무를 전문으로 담당했던 박종서 본부장도 영입했다.

제약, 바이오 전문가로 케이원투자자문, KB자산운용, 알펜루트자산운용에서 운용역으로 근무했던 나성욱 이사도 영입해 종목의 편입을 검토하고 있다.

방 본부장은 "작년 코스닥 벤처펀드의 설정으로 발행기업 우위의 시장(발행조건 열악)에서 10월 이후 코스닥 벤처펀드들이 소득공제 요건을 갖추며 인수자 우위의 시장으로 변해 투자 조건이 개선됐다"며 "주가 하락으로 인해 메자닌 펀드의 투자 매력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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