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장 초반 부터 전일 대비 +5%이상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09시 16분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5.05% 오른 10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101,0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100,500원(+1.52%)까지 살짝 밀렸지만, 다시 큰 폭으로 올라서 현재 104,000원(+5.05%)까지 상승하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기관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21.4만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94.4만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115.8만주를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비중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2.0%, 58.7%로 비중이 높다.
더욱이 전일 기관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프]삼성전기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2019년 성장의 축은 전장용 MLCC, 우려는 IT용 MLCC ASP - 신한금융투자, 매수(유지)
01월 22일 신한금융투자의 박형우, 김현욱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에 대해 "4Q18 영업이익은 연말 일회성 비용과 세트 고객사들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컨센서스 를 하회할 전망이다. MLCC 가격은 로우엔드 경쟁사 제품의 경우 하락이 시작됐으나, 하이엔드 용은 4Q까지는 견조했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97,3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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