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금 조달 목적
≪이 기사는 01월22일(15:2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에스앤디가 유상증자를 통해 500억원을 조달한다.
자이에스앤디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다음달 25일 주주인 GS건설과 지에스네오텍 등을 상대로 신주 724만7425주를 찍는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격은 한 주당 6899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500억원을 손에 쥘 전망이다.
자이에스앤디는 2000년 설립된 주택관리업체로 주택뿐만 아니라 사무용빌딩이나 호텔 등 비주거용 건물 관리사업을 하고 있다. GS건설이 최대주주로 지분 85.61%를 들고 있고 지에스네오텍(13.49%)과 건영(0.90%)이 나머지 지분을 들고 있다. 2017년 매출 1417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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