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상장사 오션브릿지는 SK하이닉스와 14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2017년 매출의 2.43%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3월31일까지다.
오션브릿지는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로 2016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주력 고객사는 SK하이닉스로 지난달에도 SK하이닉스와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공시를 2건 냈다. 계약 규모는 총 42억원으로 2017년 매출의 7.45%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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