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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자공시시스템]
◆에스모, 자율주행차 기대주로 관심
에스모의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159억원으로 전년비 25.70% 감소했다. 영업손실, 당기순손실이 각각 10억, 15억으로 전년비 적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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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자동차의 전기, 전자적 신호 체계를 전달하는 와이어링 하네스 제조업체로 임가공업체인 중국 청도넥센전장유한공사를 연결 자회사로 두고 있다.
에스모의 3분기 적자 이유로는 또 다른 자회사인 클레어픽셀, 엔디엠, 에스모인베스트먼트의 부진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자회사 중 청도넥센전장유한공사가 유일하게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르노삼성 및 한국GM, 엘지전자에 와이어링 하네스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거래처 중 르노삼성은 연간 매출액의 75~85%가량을 차지하는 최대 주력 매출처이다. 또 완성차 업체와 제품의 초기 개발 단계부터 공동으로 참여함에 따라 품질 및 가격경쟁력 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반도체 부문의 매출 확대와 국내 전장부품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 이를 통해 수익성 또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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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의 소형차 와이어링 하네스. [사진=에스모 홈페이지]
최근 현대차 그룹은 내년부터 자율 주행이 가능한 자동차를 양산하기로 했다. 자율 주행차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에스모의 자회사 엔디엠은 제주도와 세종시에서 자율 주행 실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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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의 최근 1년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한경탐사봇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