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증진 및 판로개척을 위해 오는 11일까지 중동지역 해외시장개척단을 모집한다고 3일 발표했다. 시장개척단은 오는 3월 터키의 이스탄불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활동하게 된다.
중동 해외시장개척단은 오는 3월18일부터 23일까지 중동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에 직접 파견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8000만 명의 인구와 40%가 넘는 젊은 층 비율을 가진 이스탄불과 중동시장에서 수입제품의 허브역할을 하고 있는 두바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확대 및 수출증진을 모색할 계획이다.
2019년 시의 중동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신청은 시청 기업지원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제출하면 된다. <i>시는 </i>선정된 기업에 해외시장조사, 바이어 섭외, 수출상담장 구축, 현지 통역 지원, 행정비용 지원, 항공비 50% 지원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포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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