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권영범 개인전 9일부터 유나이티드 갤러리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권영범 개인전 9일부터 유나이티드 갤러리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서양화가 권영범 개인전이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역삼동 유나이티드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개인전에선 새로운 연작 ‘풍경(風景)’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화가 자신이 하늘에서 바람과 함께 떨어져 이리저리 뒹굴며 공간을 만들고 그 위에 얼룩진 발바닥이 화면 위에서 비틀거리며 춤추는 듯이 풍경을 그려낸다. 프랑스 시인이자 미술평론가인 장피에르 아넬 “얘기치 않은 흔적과 독특한 선들은 섬세하게 이어지고 그안에 펼쳐진 화면은 마법 같은 이야기로 가득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고 평가했다.

    권영범은 1993년 프랑스 동북부에 있는 랭스 보자르(예술고등교육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한 뒤 상파뉴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2000년 귀국 후 ‘어떤 여행 시리즈’를 비롯해 추상화 작업을 꾸준히 해 왔다. 2017년엔 갤러리초이에서 감사의 시간을 표현한 ‘붓을 들다’전을 개최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