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76.88

  • 12.09
  • 0.47%
코스닥

751.81

  • 2.27
  • 0.3%
1/3

[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최정 8강 진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9단 최정
● 아마 차주혜

본선 16강전 3경기
총보(1~228)




최근 막을 내린 ‘메가트루포커스배 전국시·도 어린이대항전’에서 경기도가 전북을 꺾고 우승했다. 12세 이하 어린이들이 펼치는 4인 단체 어린이 리그인 이 대회는 16개 시·도협회에서 4인 1팀을 구성해 참가하며 시·도바둑협회의 추천 혹은 선발전을 거쳐 출전할 수 있다. 이 대회는 대한바둑협회와 한국바둑방송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타이틀 후원했다.

백18 이하는 쌍방 기세의 바꿔치기다. 흑23·25는 악수다. 23은 그냥 27에 둬 교환할 자리였다. 흑29·31은 호방하지만 다소 급했다. 참고도1의 그림이면 긴 바둑이다. 백32 이하 44까지 백 수확이 더 크다.

백54는 역끝내기지만 59로 손을 돌리는 것이 나았다. 흑67은 급소지만 발이 느린 수로 92로 먼저 공격하는 것이 좋았다. 참고도2의 수순이면 흑도 백 두 점을 공격해 승부를 걸 수 있다.

백82의 반격이 좋았다. 86으로 가르고 나와서 흑 집이 많이 깨졌다. 흑97은 반격이지만 백이 98부터 물 흐르듯 나오자 뾰족한 방법이 없다. 백108 이후 서로 모양이 정리된 상황에서는 백이 반면으로도 앞서고 있다. 백이 초반 발빠르게 실리를 차지한 것에 비해 흑은 두터움을 이용한 공격이 제대로 듣지 않아 백이 낙승을 거뒀다.

박지연 5단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