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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인구 고령화가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 여파로 2026년에는 가계 저축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가계 저축률이 떨어지는 원인으로 고령화를 지목한 근거로 볼 수 있는 소비이론은?
(1) 절대소득가설
(2) 상대소득가설
(3) 항상소득가설
(4) 생애주기가설
(5) Random Walk 가설
[해설] 한은이 고령화로 저축률이 낮아질 것이라고 판단한 것은 유·소년기와 노년기보다 청·장년기 저축률이 높다는 생애주기가설에 따른 결과다. 즉, 소비는 일생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는 반면 소득은 유년기와 노년기에 낮고, 청·장년기에는 높기 때문에 유년기와 노년기에는 (-)의 저축이, 청·장년기에는 (+)의 저축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정답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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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많은 국가는 제로금리를 시행했다. 이 때문에 이 나라들이 유동성 함정에 빠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생겼다. 유동성 함정에서 가장 발생하기 쉬운 상황은?
(1) 통화량이 늘어나므로 이자율까지 상승한다.
(2) 재정정책의 승수가 줄어들어 재정정책의 효과가 감소한다.
(3) 통화량을 늘려도 통화수요 증가로 흡수돼 통화정책의 효과가 사라진다.
(4) 제로금리의 실현이 지속되면 자금에 대한 수요가 감소한다.
(5) 유동성이 풍부한 반면 채권투자 수익률이 낮으므로 주식투자가 활발해진다.
[해설] 일반적으로 이자율이 낮아지면 기업은 돈을 빌리기 쉬워지므로 투자를 늘리려 한다. 그러나 이자율이 매우 낮은 수준이 되면 경제주체는 미래의 이자율 상승(채권가격 하락)을 예상한다. 따라서 케인스의 화폐수요이론에 따르면 경제주체는 모든 자산을 화폐로 보유하면서 화폐수요곡선이 수평선이 된다. 화폐수요곡선이 수평선인 구간을 유동성 함정이라 한다. 유동성 함정에 빠지면 화폐공급을 늘리는 통화정책을 시행하더라도 증가한 통화량이 모두 화폐수요로 흡수돼 이자율이 변하지 않는다. 즉, 유동성 함정에 빠지면 통화정책의 효과는 사라진다. 정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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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다음 지문을 읽고 괄호 A, B에 들어갈 용어를 순서대로 옳게 나열한 것을 고르시오.
( A )은 기업이 단기 미지급금을 지급할 현금이 충분한지를 가리킨다. ( A )을 분석하기 위해 재무제표에 근거해 몇 가지 비율을 계산해 확인할 수 있는데, 그중 한 가지로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 B )을 사용할 수 있다.
(1) 유동성위험 - 당좌비율
(2) 유동성위험 - 유동비율
(3) 채무상환위험 - 유동비율
(4) 유동성위험 - 자산이익률
(5) 채무상환위험 - 자산이익률
[해설] 기업의 파산위험은 유동성위험과 채무상환위험으로 나눌 수 있다. 유동성위험은 기업이 단기 미지급금을 지급할 현금이 충분한지를 가리키며, 채무상환위험은 장기 미지급금을 지급할 현금이 충분한지를 가리킨다. 유동성위험을 분석할 때 유동자산이 현금으로 전환돼 유동부채를 상환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지를 분석하는데, 재무제표에 근거해 몇 가지 비율을 계산해 확인할 수 있다. 유동비율은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누어 계산한다. 당좌비율은 당좌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누어 계산한다. 자산이익률(ROA: return on assets)은 당기순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눈 값이다. 정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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