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배조웅)은 지난 5일 서울 강남 파크루안에서 연 송년의 밤 행사에서 조합 회원사와 임직원이 모은 성금 6695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2016년(3500만원)과 지난해(6450만원)에 이어 3년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나눔재단 이사로 성금을 전달받은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레미콘 업계의 기부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늘어나는 기부만큼 재단에서도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을 위해 더욱 열심히 움직이겠다”고 말했다.배조웅 이사장은 “나눔 활동은 기업으로서 당연한 책임과 실천”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