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는 2일 제13회 ‘생명의 신비상’ 대상 수상자로 공영윤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사진)를 선정했다. 공 교수는 성호르몬과 근육의 연결 고리를 성체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발견, 근육 손실이나 근이양증과 같은 난치 근육질환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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