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눈도장을 받은 배우 박해수(37)가 내년 결혼한다.
박해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해수는 내년 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6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한다.
소속사는 예비 신부와는 지난해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회는 박해수 오랜 친구인 배우 이기섭이, 축가는 성경 모임을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들과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맡는다.
무대와 스크린, 안방극장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박해수는 특히 지난해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주연을 맡아 사랑받았으며 최근에는 영화 '사냥의 시간'에 참여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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