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8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감염병 관리 합동평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함평군은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감염병 발생 역학조사 완성도와 입국자 추적조사 완료율, 성매개 감염병 검진율, 예방접종률, 결핵환자 관리 등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염병별 맞춤형 관리와 신종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대응 관리를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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