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는 대선소주 공식 모델 마마무가 출연한 ‘대선’ 신규 CF 광고를 5일 공개했다.
이는 대선 신규 모델인 마마무가 등장하는 첫 번째 CF 영상으로, 마마무는 상큼 발랄한 ‘대선댄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시작과 함께 마마무 멤버들(솔라, 문별, 휘인, 화사)은 각자 경쾌한 막춤을 춘 이후 ‘대선송’에 맞춰 ‘대선댄스’를 선보인다. 영상 속 음악은 반복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며 마마무의 시원시원한 춤사위와 인상적으로 어우러진다.
마마무는 이날 촬영장에서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촬영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대선측은 전했다.
지난 7월 대선주조는 공식 SNS를 통해 ‘대선 여성 모델 추천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마마무가 타 연예인들을 누르고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대선주조는 각종 예능과 방송을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마마무와 대선소주가 함께한다면 젊은 소비자층에게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가지고 마마무를 대선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대선주조는 ‘마마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신규 CF 이전에 공개된 지면 광고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으며, 다양한 팬층을 보유한 만큼 타지역에도 대선소주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대선주조가 마마무와 함께한 첫 번째 CF 영상을 공개하게 되어 떨리면서도 매우 기쁜 마음”이라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완성한 광고인만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출시되자 지역 소주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대선소주는 지난 9월 부산 소주시장 업소점유율 69.2%를 기록했다.10월 기준 누적판매량 1억6000만 병을 돌파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