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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이재명, 점 빼느라 수고하셨다"…이재명 경찰출석하며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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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신체 점 논란에 대해 "점 빼느라 수고하셨네요"라고 말했다.

29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지사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그 점을 놓고 나랑 대화한 건 잊으셨나요?"라며 "거짓을 덮으려 또 다른 거짓말을 할 수록 당신의 업보는 커져만 갈텐데 안타깝다"라고 썼다.

김부선은 이어 댓글에 "문제의 본질은 이재명의 거짓말"이라며 "다시 만난 적 없다더니 이재명이 어떻게 말을 바꾸었는지 잘 알려져 있다. 그것도 다 거짓말이다"라고 주장했다.

2010년 11월 김부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지사로 추정되는 정치인과 데이트를 즐기고 잠도 잤다고 말했다. 이에 이 지사는 김부선과의 스캔들에 대해 일축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후 김부선과 이 지사의 스캔들이 수면 위로 불거지며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 김부선은 "이재명의 신체 특정 부위에 점이 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이재명 지사는 이에 대해 억울함을 풀고자 셀프 신체검증을 하기도 했다. 당시 신체 검증을 한 의료진은 "(김부선이 언급한) 점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며 "동그란 점이나 레이저 흔적, 수술 봉합, 절제 흔적도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이날 친형 강제입원과 여배우 스캔들 의혹에 관련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기 분당경찰서에 출석했다. 이 지사는 발걸음을 옮기며 지지자들과 악수를 하는 여유도 보였다.

이 지사는 그간 자신을 둘러싸고 제기된 의혹에 대해 "경찰에서 조사하면 다 밝혀질 일"이라며 "인생지사 새옹지마 아니겠냐. 행정을 하는데 권한을 사적인 용도로 남용한 일이 없다. 사필귀정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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