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가 오는 29일 개최하는 '한신.미텔슈탄트 연구센터' 개원 심포지엄 포스터. 한신대학교 제공
한신대학교는 오는 29일 오산캠퍼스 중앙도서관 소극장에서 <i>'</i>한신·미텔슈탄트 연구센터’ 개원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한신·미텔슈탄트 연구센터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도모,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및 글로벌 인재 육성 등을 위해 한신대학교와 독일 미텔슈탄트대학교가 공동 설립하는 것이다.
연규홍 총장과 전춘명 교무처장이 지난 7월 독일 미텔슈탄트대학교에 방문해 ‘국제교류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업의 일환이다.
심포지엄 행사에는 슈테판 아우어 주한독일대사, 안네 드라이어 미텔슈탄트대 총장, 리햐드 메르크 미텔슈탄트대 설립자, 곽상욱 오산시장, 김일원 한신학원 이사장, 연규홍 한신대 총장, 김영호 그라찌에 회장, 김현태 한신플라텍 회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1부 개원식, 2부 한신·미텔슈탄트 연구센터 현판식, 3부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부 심포지엄에서는 “한국과 독일에서의 강소기업의 역할과 전망”이란 제목으로 폴커 비트베르크 교수(미텔슈탄트 대학교 부총장), 나종호 교수(한국강소기업협회 상임부회장)가 발표한다.
연규홍 총장은 “한신·미텔슈탄트 연구센터 설립은 한국 강소기업 문화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과 독일의 강소 기업 연구 및 교류, 한신-미텔슈탄트 대학교 복수 학위 프로그램 개설, 한신대 학생들의 독일 취업 지원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미텔슈탄트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독일의 강소기업을 뜻하는 말로, 실업률 해소와 지속적 고용을 통해 지역 사회를 지탱하며 독일 산업 경쟁력의 기반이자 성장동력이다.
또 오너의 책임의식, 대를 잇는 지속성, 장기 관점에 의한 경영, 독립성, 인력에 대한 지속적 투자, 유연성과 혁신의 가치를 중시하며 지역과 밀접하게 연관하여 사회의 책임성을 중시한다.
한편, 한신·미텔슈탄트 연구센터는 앞으로 한국과 독일의 강소기업 연구와 한국과 독일의 강소기업 교류, 국내 청년들의 강소기업 취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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