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플라스틱은 폴리옥시메틸렌(POM) 사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독일 바스프(BASF)와 세운 합작법인의 공장이 준공됐다고 25일 밝혔다.
합작법인은 이 공장을 통해 연간 7만t가량의 POM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특수목적용 POM 라인 자체 증설도 완료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이를 통해 연간 약 800억원의 매출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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