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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느슨한 승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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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단 허서현
● 아마 차주혜

예선 결승 6경기
제4보(86~111)




22일부터 사흘간 ‘2018 한국기원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3번기가 열린다. 정규리그 1위 ‘부산 KH에너지’(감독 김성래)와 준플레이오프부터 올라온 ‘경주 상주명실상감한우’(감독 이홍열)가 맞붙는다. KH에너지에는 조치훈·장수영·강훈·장명한, 상주명실상감한우에는 서봉수·백성호·김기헌·한철균 선수가 소속돼 있다.

백88이 좋은 수였다. A로 건너가는 것을 보고 흑 대마의 안형을 없애는 일석이조의 수다. 흑은 89로 뛰고 91로 비껴 행마하고 백도 92로 유연하게 나온다. 이 수로 참고도1의 흑1 이하로 당장 나와 끊는 것은 백10 장문으로 잡힌다. 승부처다. 하지만 경우의 수가 워낙 많아 어디에 둬야 할지 어렵기 때문에 일단 서로 부드러운 진행이다.

흑이 95로 안정할 때 백은 96으로 다시 한번 찌른다. 99의 행마를 기다려 104로 백 상변 대마도 안정한다. 흑은 105·107을 교환해 연결한 뒤 109·111로 백 대마의 삶을 강요한다. 흑109로는 참고도2의 흑1로 뛰는 것이 성립하면 실전보다 낫다. 백이 10으로 바로 나와 끊는 것은 안돼 2로 먼저 나와 끊는다. A의 약점 때문에 흑이 5로 지킬 수밖에 없는데 백6~10으로 흑이 잡힌다. 그런데 흑 위협에 백은 대마를 살리지 않고 112로 손을 돌려버렸다. 무슨 의미일까.

박지연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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