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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토, 글로벌 거래소 ‘비트포렉스’와 크립토펀드 ‘블루체인’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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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인슈어리움, 22일 '비트포렉스'에 네 번째 상장



인슈어테크 기업 직토가 싱가포르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와 홍콩 기반 크립토펀드인 ‘블루체인’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직토(싱가포르 인슈어리움 재단)가 개발한 암호화폐 인슈어리움(ISR)은 암호화폐공개(ICO)가 완료됐고 비트소닉, 코인베네, 코인제스트 세 곳에 상장된 상태다. 직토는 "ICO와 상장이 완료된 상태에서 비트포렉스와 블루체인의 투자는 매우 이례적인 경우"라며 "인슈어리움의 잠재 가치 및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투자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인슈어리움재단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비트포렉스와 함께 암호화폐 거래소와 거래소 이용자(투자자)를 위한 사이버보험 상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 시 해킹 등으로 발생한 손실을 종합적으로 보상하는 사이버종합보험과 이용자들의 자산을 보호하는 예금자보험, 손해보험상품 등이 추진된다.

한편 인슈어리움은 비트포렉스에도 상장된다. 현재 비트포렉스에서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 마켓에서 106개의 주요 코인이 거래되고 있다. 최근 한국법인 설립 계획을 발표하는 등 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서한석 직토 공동대표는 “암호화폐 업계에서 보안 이슈가 중요해지면서 사이버보험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으나 관련 시장 규모가 작고 관련 데이터베이스 수집이 어려워 대응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업무협약을 맺은 암호화폐 거래소, 웹 보안 솔루션 기업과 공동 연구 및 사이버 보험상품 개발을 통해 업계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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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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