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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하락…다우 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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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이날 공개된 연방준비제도(연준) 회의 의사록을 두고 긴축을 우려한 영향이다.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정책위원들은 추가 금리인상의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91.74p(0.36%) 하락한 2만5706.68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71p(0.03%) 내린 2809.21을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79p(0.04%) 하락한 7642.70을 기록했다.

S&P500 11개 업종 중 7개 업종이 하락했다. 재량소비재섹터와 소재섹터가 각각 0.69%, 0.83% 내렸다. 반면 금융섹터는 0.91% 올랐다.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9월 회의 의사록을 공개한 이후 S&P500지수는 등락을 거듭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지난 9월 FOMC 회의에서 연준 정책위원들은 모두 금리인상을 지지했다. 한편으로는 경기 확장세, 노동시장 강세, 인플레이션 상승 전망 등을 언급해 점진적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날까지 뉴욕증시는 지난주 기록한 낙폭을 일부 만회하는데 그쳤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지난 3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한 바 있다.

FOMC 의사록이 발표되기 전에도 S&P500지수는 전일의 랠리를 좀처럼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발표된 9월 중 미국의 주택착공건수와 건축허가건수가 예상을 하회한 탓이다.

주택용품 및 건축자재 판매업체인 홈디포는 4.34% 내렸다. 필라델피아 주택지수는 1.87% 하락했다.

반면 넷플릭스는 5.28% 올랐다. 앞서 이 업체는 구독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5.95% 상승했다. 이 업체는 3분기 순이익 실적이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전체 전망도 상향 조정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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