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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상반기 부진 '만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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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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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투자는 16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하반기에 상반기 부진을 만회할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록호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의 3분기 매출액은 3257억원, 영업이익은 26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회사측 가이던스 3000억~32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액 달성하며 이익률 또한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매출액 호조의 배경은 북미 고객사의 태블릿 및 노트북 BLU 공급이 양호했고, TV 대형화 추세에 따라 BLU 탑재량 및 와이캅 채택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베트남 생산법인의 가동률 상승에 따라 전반적인 원가율 부담이 완화된 것도 이익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조명 자동차용 매출액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중장기 성장동력에는 변함이 없다는 게 김 연구원의 평가다.

    그는 "IT를 포함한 대다수의 전방 산업에서 연말 재고조정을 하기 때문에 4분기는 일반적으로 비수기에 해당한다"며 그러나 "올 4분기는 예년과 달리 양호한 이익이 기대된다"고 했다. 베트남 생산법인의 가동률이 상반기 절반에도 미치지 못 했지만, 하반기 70% 이상으로 상승하며 이익률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자동차 헤드램프향 매출처가 다변화된 것으로 파악돼 전사적으로 수익성 제고가 가능하다"며 "2018년 4분기는 물론 2019년은 전년대비 이익률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8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 감소한 877억원으로 추정되나 2019년 영업이익은 1017억원으로 1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미국에서 중국 LED 업체의 특허 침해 관련해서 서울반도체의 승소가 있었던 만큼 향후 미중 무역 분쟁 속에서 서울반도체의 반사이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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