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월12일(10:4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DGB금융그룹 자회사로 새롭게 편입된 하이투자증권이 지난 1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에 김경규 전 LIG투자증권(현 케이프투자증권) 대표(사진)를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달 30일 개최되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 안건 상정을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김 신임 대표는 1960년생으로 한양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LG그룹 기획조정실과 LG투자증권 법인영업본부장, 우리투자증권 주식영업본부장을 지냈다. 2008년 6월부터 LIG투자증권 영업총괄을 거쳐 2012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LIG투자증권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브레인자산운용 상근 감사를 맡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금융투자업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LIG투자증권 영업총괄 부사장 및 대표이사로 역임하며 경영능력과 리더십이 인정받아 추천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향후 DGB금융그룹의 새로운 자회사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그룹사와 시너지 극대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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