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홍이 드라마 ‘열두밤’에 출연한다.
8일 소속사 퍼즐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유준홍이 채널A 드라마 '열두밤'에 반구월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유준홍은 게스트하우스 '해후'에서 에세이 작가의 꿈을 가지고 있는 반구월 역을 맡았다. 반구월은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핑계로 게스트하우스에 있지만, 사실 스스로 세상을 경험하고 취재해 글을 쓰기 두려워하는 인물이다.
유준홍은 '용팔이', '역도요정 김복주', '어쩌다 18'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의사, 역도선수, 일진 고등학생 등 맡은 캐릭터를 100%표현해내며 다채로운 역할변신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 왔다.
한편, 세 번의 여행 동안 열두 번의 밤을 함께 보내는 두 남녀의 여행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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