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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한경] 화훼업 다시 꽃 피운 공대 청년…"꽃을 구독한다는 발상 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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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순 기자 ] 9월29일자 <‘꽃 정기배송’으로 年매출 40억 일군 공대 청년> 기사는 일상용 꽃 시장을 만들어낸 박춘화 꾸까 대표를 소개했다. 박춘화 대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꽃 사진을 올리면 ‘어디서 샀어, 여유 있어 보인다’는 반응이 나온다는 점에 주목했다. 어디서나 주문이 가능한 꽃집도 없고, 표준화된 가격도 없는 브랜드 부재의 꽃 시장에서 잠재력을 확신했다.

SNS로 상품을 홍보하자마자 열띤 호응을 얻었다. 2주에 한 번 집, 사무실 등으로 꽃을 받는 회원만 4년 새 3만여 명으로 늘었다. 기업 대상 꽃 서비스를 추진한 데 이어 서울 이태원과 광화문에 플라워클래스와 꽃 쇼룸을 열었다. 경기 침체와 경조사 축소 여파로 화훼업계가 위축되는 가운데 일군 성과다. “꽃을 구독한다는 발상이 놀랍다” “취향 구독 서비스의 힘이다” 등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10월4일자 <샤넬 오락실, 아모레 파우더룸…‘놀이터’ 만드니 지갑 열렸다>는 소비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에 초점을 맞춘 기업들의 노력을 담았다. 화장품용 냉장고, 수제 맥주 제조기, 주문 생산형 자동차 등이 대표적이다. “1인 가구 전용 디자인, 사용자환경(UI)이 요즘 제품의 경쟁력이다” “제품 진열형 매장을 넘어 경험 공유형 공간이 중요하다” 등 댓글이 쏟아졌다.

최진순 기자 soon6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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