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89.14

  • 74.43
  • 1.44%
코스닥

1,080.77

  • 27.64
  • 2.49%
1/4

반도체 없으면 수출 어쩌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반도체 없으면 수출 어쩌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9월 수출 일평균 사상최대
    반도체 비중 25% '쏠림' 심화
    가격에 의존한 구조도 문제

    "주력 품목·시장 다변화해야"



    [ 서민준 기자 ] 지난달 하루평균 수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반도체 쏠림 현상이 더 심해져 이 같은 수출 호조가 계속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수출이 505억8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달보다 8.2% 감소했다고 1일 발표했다. 수출 감소는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4일 줄어든 영향이 컸다. 조업일수 감소를 고려한 하루평균 수출은 전년 대비 10.6% 증가한 25억9000만달러였다. 이전 최고 기록 24억9000만달러(2017년 10월)를 1억달러 경신했다. 추석 영향을 배제한 실질 수출은 좋았다는 얘기다.


    그러나 한국 수출의 고질적 문제인 반도체 쏠림이 더 심해졌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달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28.3% 증가했다. 수출액은 역대 최대인 124억3000만달러에 달했다. 하지만 다른 주력 업종은 대부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자동차 수출은 22.4% 줄었고 무선통신기기(-31.1%) 철강(-43.7%) 선박(-55.5%) 등의 감소폭도 컸다.

    전체 수출 중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달 24.6%로 집계됐다. 전체 수출의 4분의 1을 반도체에 의존하는 셈이다. 반도체 의존율은 올 1월 19.7%였으나 7월 20.0%, 8월 22.5% 등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날 수출 관련 브리핑에 나선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반도체 쏠림 현상을 의식한 듯 “품목과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가격’에 의존하는 수출 구조도 심화하고 있다. 지난달 수출 단가는 전년 동기에 비해 9.6% 증가했다. 반도체 가격과 국제 유가 상승 덕분이란 분석이다. 하지만 물량 증가율은 같은 기간 -16.2%로 기록됐다.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유가 등은 외부 요인에 따라 변동성이 커서 가격에 기댄 수출은 불안 요소가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9월의 수출 감소가 조업일수 탓이라고 하지만 올 들어 수출 증가율이 1분기 9.9%, 2분기 3.1%, 3분기 1.7% 등 하향세인 점은 분명하다”며 “경각심을 갖고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서민준 기자 morandol@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 [대박종목실시간공개] 누적 수익률 257.8% , 수혜주 TOP 10 긴급공개
    [내일 폭등] 예상종목 지금 공짜로 확인하세요! "신청즉시 무료발송 CLick! >>>"
    [급등임박 공개] 2018년 하반기 "정부정책" 수혜주 TOP 10 긴급공개 >>> (바로확인)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