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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더 멀리 보내려면 상체 중심이 바닥에 머물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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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지의 투어 프로 리얼 레슨 1편


[ 조희찬 기자 ]
공을 띄우려고 임팩트 직후 인위적으로 클럽을 들어 올리는 순간 상체 밸런스는 무너진다. 왼쪽 어깨가 들리면서 상체의 중심이 흔들리고 공과 클럽헤드의 정확한 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 자칫 ‘헤드 업’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 중에서도 날카로운 아이언 샷을 자랑하는 조윤지(27·삼천리)는 “공을 더 높이, 그리고 멀리 보내려고 할수록 상체의 중심이 바닥에 머물러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윤지는 2010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한 이래 그린 적중률만큼은 항상 최상위권을 유지해왔다. 투어 선수 중에서도 공의 회전수가 많아 그린 위에 가장 잘 세우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조윤지는 “공을 띄우기 위해 억지로 클럽 헤드를 들어올리려 하는 순간 척추각이 무너지면서 상체 중심이 흐트러지고 정확한 임팩트가 이뤄지지 않는다”며 “백스윙에서부터 클럽 헤드 무게로 공을 치고 피니시 동작까지 명치가 땅을 향한다는 느낌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공을 띄운다는 느낌보단 밀어준다는 생각으로 스윙을 해야 한다는 게 조윤지의 조언이다. 그럴 때 흔히 지폐 크기의 잔디가 파이는 ‘다운 블로’가 이뤄질 수 있다. 시선의 위치도 중요하다.

조윤지는 “공이 놓인 위치보다 왼편을 바라보고 클럽 페이스가 땅을 누른다는 느낌으로 밀어야 한다”며 “이 자세를 유지하면 임팩트가 좋아지는 것은 물론 스핀양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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