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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송하율 결혼…"평생 갚으며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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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송하율이 29일 결혼했다.

김동현과 송하율은 이날 서울 모 호텔에서 하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방송임 붐과 개그맨 문세윤이 사회를 맡았다. 한해와 광남, 그렉 등이 축가를 불렀다.

김동현은 "많은 분들의 축하에 감사하다"면서 "평생 이 마음을 갚으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김동현과 송하율은 10년 동안 교제한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혼인신고는 이미 마친 상태다. 앞서 TV프로그램인 '백년손님'과 '놀라운 토요일'에서 결혼을 발표했다. 최근엔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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