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수 기자 ] KCC가 가정용 바닥재 KCC숲 소리순·소리휴 리뉴얼 제품을 내놨다. 제품의 다양한 디자인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샘플북도 공개하며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두께가 다른 소리순(4.5㎜)과 소리휴(6.0㎜)는 폴리염화비닐(PVC)로 제조한 바닥재다. 기존 내추럴 우드 컬렉션과 함께 이번에 새로 추가된 패턴은 화이트 우드, 헤링본(청어의 뼈), 타일, 다크우드 등이다. 소리휴는 우드, 콘크리트 등의 재질 표현이 가능하다. 이들 제품은 층간 소음을 줄이는 기능이 뛰어나다. 경량충격음 저감량 시험(KS F 2865) 결과 소리순이 23dB, 소리휴가 27dB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의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19~2020 뉴 컬렉션 소리순·소리휴 샘플북’도 함께 선보였다. 샘플북은 대리점과 소비자가 활용할 수 있는 유통용과 건설사가 신규 아파트에 사용하는 특판용 등 2가지로 제작됐다. 샘플북은 10가지 색상으로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패턴을 소개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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