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추석 명절 기간 발전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경영진이 사업소를 직접 찾아 사고 대비 상태와 설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대 근무 직원들의 애로 사항을 듣는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오는 23일 호남화력본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권오철 기술본부장과 표영준 사업본부장, 이승현 기획본부장과 박상준 발전처장도 각각 당진화력(21일), 울산화력(26일), 일산화력(21일), 동해화력(21일)을 찾는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추석연휴 재난안전관리 강화 계획을 세우고 비상대응 상황실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준 기자 moran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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