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조림·벌채에 대한 향후 3년간 수요를 예측해 종자와 묘목의 생산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종묘생산 중앙심의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5개 지방산림청과 9개 광역시·도 묘?생산 담당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심의회는 지난해와 달리 ‘지우-잡(Job)’에 따라 프리젠테이션을 생략하고 인쇄된 회의자료 만을 활용해 발표기관과 심의위원들이 자유롭게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우-잡(Job)은 ‘지우다’와 ‘일(Job)’의 합성어로 불필요한 일을 덜어내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을 말한다.
이날 각 지방산림청과 광역시·도는 기관별 2018년 묘목생산결과와 최근 3년간의 조림면적 및 주요수종 변화, 산주 수요, 지역산림계획 등을 반영한 2019년∼2021년 묘목생산·조림 계획을 발표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외부전문가 등은 각 기관이 발표한 계획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고 조정에 나섰다.
산림청은 이번 심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종묘·조림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경제림단지를 육성할 계획이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종묘생산 중앙심의회를 통해 묘목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산림을 경제적으로 가치 있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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