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D(차원) 애니메이션 제작사 삼지애니메이션이 19일부터 23일까지 경기 부천시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미니특공대’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연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신제품 ‘특공엑스머신’과 변신 로봇, 작동완구, 피규어, 봉제인형 등 캐릭터 완구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완구 외에도 스티커북 게임북 색칠놀이 등 관련 제품와 칫솔 치약 같은 캐릭터 상품도 준비했다. 최대 59% 할인 판매한다.
볼거리도 마련했다. 주말인 22일과 23일에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가네트홀에서 아동뮤지컬 ‘미니특공대X 미세먼지맨의 습격’ 공연을 하루 3회씩 연다. 공연 후 퀴즈이벤트에서 정답을 맞히면 캐릭터 봉제인형을 준다. 기념촬영을 위한 캐릭터 등신대도 마련했다.
미니특공대 시리즈는 3등신 동물 주인공들이 특공대원으로 변신해 싸우는 코믹 애니메이션이다. 새로운 시즌 ‘미니특공대X’가 EBS 1TV와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 중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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