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은 기자 ] SC제일은행은 6개월만 가입해도 최고 연 2.1%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금통장 상품 ‘마이런통장 1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대 6개월까지 예치 기간에 따라 연 0.1~2.1%의 금리를 제공한다. 금액 제한 없이 자유롭게 예치 가능하다. 입금 건별로 예치기간에 따라 △30일 이하 연 0.1% △31~60일 연 1.05% △61~90일 연 1.3% △91~120일 연 1.55% 등의 차등을 둔다. 또 121~150일간 예치하면 연 1.8%의 금리를 주고 151~180일의 경우엔 연 2.1%의 금리를 적용한다. 이 상품은 오는 12월31일까지 판매한다. 1인 1계좌씩 가입할 수 있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수시입출금통장과 정기예금의 장점을 모두 살린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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