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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남자친구 경찰 출석 어땠나 "얼굴 공개…산부인과 진단서 바로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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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남자친구 C 씨의 얼굴이 공개됐다.

구하라 남자친구 C 씨는 지난 17일 오후 9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C 씨는 4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C 씨는 "얼굴을 공개해도 괜찮다"면서 "일방 폭행이며 산부인과 진단 등 사건에 대해 밝히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고 밝혔다.

C 씨는 "구하라에게 결별하겠다고 통보하자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한 인물. 이후 본인이 먼저 언론사에 "제보할 것이 있다"고 연락한 것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C 씨는 구하라가 주장하고 있는 "쌍방 폭행"에 대해서는 줄곧 부인하고 있다. 구하라는 "집에서 자고 있는데 C 씨가 술에 취해 왔고, 배를 차면서 먼저 폭행을 하면서 몸싸움이 벌어졌다"고 사건 경위를 설명해왔다.

이로 인해 C 씨가 구하라의 집에 무단 침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졌다. 여기에 구하라가 팔과 다리에 든 멍 사진과 자궁, 질 출혈 등이 적힌 산부인과 진단서를 공개하면서 또 다른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C 씨는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진단서도 공개하며 구하라의 주장에 반박했다.

구하라도 18일 오후 3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진실게임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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