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3.27

  • 2.24
  • 0.09%
코스닥

727.41

  • 7.18
  • 0.98%
1/3

부산서 메르스 의심증세 보인 접촉자 '음성 판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를 탔던 일상접촉자 1명이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였으나 정밀검사 결과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부산시는 부산에서 관리하는 메르스 일상접촉자 15명 가운데 1명이 최근 감기 등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인다고 신고함에 따라 15일 이 사람을 부산대병원으로 옮겨 격리하고 바이러스 검사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이 일상접촉자에게 1대 1 관리 담당자를 지정하고 하루 두 차례 유선으로 상황을 보고받는 등 능동형감시를 해왔다.

이 접촉자는 지난 8일 메르스 확진자 발생 이후 별다른 증세를 보이지 않았으나 최근 목이 아프고 콧물이 나는 등 감기 증세와 함께 설사가 나 메르스 감염이 의심된다고 신고했다.

하지만 부산대 병원에서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를 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이날 오후 늦게 격리조치를 해제했다.

지난 8일 메르스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 가운데 13명이 감기 등 의심증세를 보였으나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된 바 있다.

부산에는 이 확진자와 비행기를 함께 탔던 접촉자 가운데 가까운 거리에 있었던 밀접접촉자 1명과 다소 떨어진 곳에 앉았던 일상접촉자 15명 등 16명이 관리를 받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메르스 발생 이후 지금까지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는 등 접촉자 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부산에서 신고한 의심환자도 증세가 경미하고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판정이 나와 메르스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누적 수익률 350% , 변호사 공증 수익률 257.9% , 대박 종목 공개 ! (바로확인)
[내일 폭등] 예상종목 지금 공짜로 확인하세요! "신청즉시 무료발송 CLick! >>>"
[급등임박 공개] 2018년 하반기 "정부정책" 수혜주 TOP 10 긴급공개 >>> (바로확인)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