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익 기자 ] LG화학이 6일 서울 중랑물재생센터에서 ‘희망그린 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서울시와 비영리기구 에너지나눔과평화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왼쪽), 김정욱 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오른쪽),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배광환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 김태호 에너지나눔과평화 대표 등이 참석했다.
희망그린 발전소는 622㎾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로 약 200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LG화학은 태양광발전 자재 구입과 설치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서울시는 센터 내 부지 1만3000여㎡를 제공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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