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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집] 합정 '메세나폴리스' 조망에 따라 몸값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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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인 ‘메세나폴리스’가 조망권에 따라 몸값이 양극화되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 142㎡(15층) 매물이 지난 30일 14억9000만원에 실거래됐다.

M공인 관계자는 “조망이 좋지 않은 라인이라 2000만원 정도 낮은 가격에 팔렸다”며 “이 단지는 라인과 층에 따라 같은 평형이라도 매매가가 6억원 이상 차이 난다”고 말했다. 전용 142㎡의 경우 조망권이 탁월한 매물은 20억원에도 나오지 않고 있으며 앞이 트인 괜찮은 매물은 17억원대에 나와 있다는 설명이다.

전세가격도 조망에 따라 1억원 가량 차이가 난다. 전용 142㎡의 전세가격은 12억~13억원대로 전세가율은 80%를 웃돈다. 외국인 월세 임대료는 월 550만원에 나가고 있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외국인 월세는 조망이 좋지 않은 물건은 나가지 않는다”며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더라도 조망 좋은 매물을 잡아야 임대나 매매 때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이 2012년 6월 준공한 이 단지는 총 3개동, 최고 39층, 총 617가구로 이뤄져 있다. 배정 초등학교는 성산초다. 상업지역이어서 건폐율 58%, 용적률 593%가 각각 적용됐다. 방과 거실이 넓게 설계됐고 층간 소음도 거의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잘 운영되고 있는 고급 주거시설로 꼽힌다.

이 단지는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과 지하 ‘메세나폴리스 몰’이 연결된다. 지하 2층엔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입점해 있고 지하1층부터 지상2층엔 각종 식음료 매장과 푸드존, 패션존이 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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