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이 '씨네타운' 스페셜 DJ로 등판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 박정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계로 자리를 비운 박선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진행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일주일 동안 청취자분들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박정민은 '씨네타운' 애청자로 알려진 인물. 박정민은 "청취자로 참여해 선물도 받았고, 게스트로도 출연했다"고 남다른 인연을 전하기도 했다.
또 앞서 이준익 감독이 '씨네타운'에 출연해 "박정민의 매력은 좁은 어깨"라고 발언한 것을 언급하면서 "그때 '배철수의 음악캠프' 대타 DJ를 하고 있었는데 깜짝 놀랐다. 지금은 어깨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씨네타운'은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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