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의 근황이 공개됐다.
헤어디자이너 주형선은 20일 송혜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다이어트? 날씬한데!"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또 "자지관리중독, 방부제 계속드세요?, 방부제미인, 피부가" 등의 해시태그를 덧하며 송혜교의 변함없는 미모를 칭찬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하얀 모자를 쓰고 브이라인을 과시하고 있다. 주형선과 얼굴을 마주하며 친근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주형선은 지난 1월에도 송중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한 인물. 송중기, 송혜교 부부와 친분이 두터운 인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오는 11월 tvN 새 드라마 '남자친구'로 2016년 KBS 2TV '태양의 후예' 이후 2년 만에 복귀를 앞두고 있다. 특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난 송중기와 결혼 후 첫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혜교는 '남자친구'에서 남편 송중기가 아끼는 후배로 알려진 박보검과 호흡을 맞춘다. 송혜교는 정치인의 딸로 한 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던 전 재벌가 며느리 역을 맡았고, 박보검은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살아가는 순수 청년으로 분해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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