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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의 또 다른 시련, 식스틴 탈락→IOI 해체→음주 논란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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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전소미와 전속계약 해지



아이오아이, 언니쓰 등에서 활약했던 전소미(17)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20일 JYP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전소미와 상의 하에 합의한 사항"이라며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전소미는 트와이스 정식 멤버 선발 프로그램 '식스틴'에서 탈락하면서 데뷔 실패의 쓴 맛을 본 바 있다.

이후 2016년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 출연해 예능에서도 눈도장을 받았다.

마지막 방송에서 전소미는 "항상 이렇게 좋은 언니들을 만나는데 왜 이렇게 잠깐일까요"라며 눈물을 보여 아이오아이와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전소미은 솔로 활동 중 아이오아이 최유정, 김소혜와 음주 논란에 휩싸여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전소미는 최유정, 김소혜와 친목 모임을 가졌고 SNS에 사진을 올렸지만 세 사람의 뒤편에는 소주, 와인 등 술병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미성년자 음주 논란이 일었다.

이 일이 일파만파로 커지자 전소미는 사진을 삭제했고, 세 사람 소속사 측은 "부모님과 친척들이 마시던 것"이라고 해명하며 일단락 됐다.

업계에서는 JYP가 전소미를 주축으로 트와이스 뒤를 잇는 새 걸그룹을 데뷔시킬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 그룹에서 전소미는 볼 수 없게 됐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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