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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주공 첫 재건축 단지… "오랜만에 지역 새 아파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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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산책

'노원 꿈에그린' 22일 1순위 청약



[ 이소은 기자 ]
17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개관한 ‘노원 꿈에그린’ 모델하우스. 노원구 상계주공아파트의 첫 재건축 분양 소식에 오전부터 수요자 발길이 이어졌다. 뙤약볕이 내리쬐는 오후가 돼서야 대기할 필요 없이 입장할 수 있었다. 오후 2시 기준 모델하우스 입장객은 1000여 명을 넘어섰다.

이재호 ‘노원 꿈에그린’ 분양소장은 “지역 내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보니 강북·노원구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이 많이 방문했다”며 “30대 아기 엄마부터 50~60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노원 꿈에그린’은 상계동 내 주공아파트 16개 단지 중 처음으로 재건축하는 단지다. 16개 동, 1062가구 규모로 짓는다. 9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서울지하철 4·7호선이 오가는 더블역세권 입지로 마들·노원·상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주변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부지는 복합문화공간과 창업시설 등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815만원 수준이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5억6300만~6억3900만원이다. 노원구 일대에서 처음으로 3.3㎡당 1800만원을 넘어섰지만 가격 저항은 크게 없는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작년 7월 인근에서 분양한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 84㎡ 분양권 호가가 6억원 수준”이라며 “‘노원 꿈에그린’ 동일 면적 분양가가 5억원대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비싸다는 인식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가 안전진단 기준을 강화하면서 상계주공 중층 단지들의 재건축 사업 추진이 어려워져 희소가치가 더욱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당해), 23일 1순위(기타)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 정당계약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강북구 미아동 66의 6에 있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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