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단 도은교
● 3단 배윤진
예선 결승 1경기
제6보(184~210)
백184부터 끝내기에 접어들었다. 이 수로 189에 끊는 것은 흑이 184 자리로 단수쳐서 살면 백이 집으로 손해가 크다. 흑은 받기에 앞서 185·187을 교환했다. 이 수로는 참고도1의 흑1이 성립하면 좋지만 백10이 좋은 수로 흑이 오히려 잡힌다. 흑이 5로 나와서 몸통을 끊지 못하고 A에 둘 수밖에 없는데, 백이 B로 두어 흑이 두 점 잡은 것보다 중앙 출혈이 더 크다.
백은 190·192·194로 한 수 한 수 두며 마지막 초읽기를 연장하다가 198의 코붙이는 맥점을 날린다. 이때 덜컥 받은 흑199가 마지막 패착이다. 이 수로는 참고도2의 흑1로 뒤로 받을 자리였다. 백도 더는 나가지 못하고 2로 잇고 14까지 두면 여전히 흑이 덤에 걸리는 형세지만 아직 끝내기가 남았기 때문에 기회는 있었다. 백2로 3에 두는 것은 흑이 2로 끊어서 흑 모양이 사납지만 의외로 수까지 연결되지는 않는다.
실전은 200~210까지 백의 준비된 수순으로 흑이 꼼짝없이 걸려들었다. 다음 흑이 ‘가’로 막는 것은 ‘나~마’로 당하기 때문에 둘 맛이 안 난다. 그렇다고 ‘라’에 두어 두 점 잡는 것도 백에게 A로 단수를 선수로 당해서 중앙이 깨진다. 흑이 빈틈없이 꽉꽉 막아야 추격이 가능한 형세였는데 이렇게 돼서는 백 승리가 결정됐다.
박지연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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